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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 “채수빈과 열애설때 비난 우려, 끝장 각오로 뛰었다”

기사입력 : 2015년09월26일 14:12

최종수정 : 2015년09월26일 14:30

구자욱과 탤런트 채수빈(오른쪽).


구자욱 “채수빈과 열애설때 비난 우려, 끝장 각오로 뛰었다”

[뉴스핌=대중문화부]구자욱이 지난 7월 탤런트 채수빈과의 열애설에 대해 말을 꺼냈다.

구자욱은 모 매체와의 인터뷰서 “사실 그때 (열애설이) 터지자마자 이렇게 끝나는구나 싶었다. 이제 경기도 못 나겠구나 싶었는데 이제 여기서 못하면 끝장 난다는 각오로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모든 비난이 쏟아질테니까. 정말 올 시즌 가운데 가장 집중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탤런트 채수빈은 지난 7월 21일 구자욱과 열애설이 나왔을때 이를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채수빈은 “친구들과 밥을 먹는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다. "오래된 건 아니고 알고 나서 친하게 지냈다”며 구자욱과의 만남을 설명했다.

구자욱은 본리초 경복중 대구고를 거쳐 2012년 2라운드 전체 12순위로 입단한 좌타 내야수다. 구자욱은 타율 3할4푼9리(410타수 143안타) 11홈런 57타점 17도루 OPS 0.951을 기록했으나 옆구리 부상 때문에 정규 시즌에는 뛸 수 없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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