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R&D 인력 채용으로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뉴스핌=황세준 기자]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은 다음달 8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사업 확대와 더불어 청년 고용창출에 기여한다는 경영 방침에 따라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및 기계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작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LIG넥스원 채용 홈페이지(http://rec.lignex1.com)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서류전형 이후에는 인성검사와 기술별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12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1976년 설립돼 정밀유도무기, 레이더 등 한국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무기체계의 다수를 개발∙생산해온 방위산업체이다.
특히 올해 세계 59위 방위산업체로 선정(방산 부문 매출액 기준, 美Defense News 선정)되며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방위산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LIG넥스원 인사담당자는 “우수 연구인력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본동력이다. LIG넥스원은 국가와 국민의 안정에 기여해온 ‘애국’ 방산업체인 만큼, 일자리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청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사 지원자는 지원서 작성 및 직무와 관련한 문의사항 발생시, 자신이 지원한 사업장 채용담당자와 직접 통화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본사 및 각 사업장 담당자의 연락처는 채용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