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심이영이 우연히 김정현의 휴대폰을 들여다보다 의문의 여자에게서 온 문자를 발견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25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70회에서 경숙(김혜리)은 현주(심이영)가 자기 아들이 아닌 성태(김정현)와 다정히 지내는 모습을 포착한다.
성태와 현주는 벤치에 앉아있었고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보며 달달한 대화를 나눈다. 이때 멀리서 성태와 현주를 본 경숙과 수경(문보령)은 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흥신소를 통해 여자를 알아본다.
한편 어느날 성태의 회사에 선화가 찾아오고 오랜만에 선화를 본 성태는 "예뻐졌다"며 반겨준다. 이 사실을 모르던 현주는 우연히 성태의 휴대폰 문자를 보게되고 발신인이 여자라는 사실에 당황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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