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사진= 대한 축구협회> |
최진철 감독 “이승우 몸상태 안좋아 후반전서 25분간만 투입”… 장결희는 발목부상으로 결장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승우가 인천유나이티드 2군과의 연습경기서 후반 25분 출전에 그쳤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2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 2군과의 연습 경기에서 이상헌, 김진야, 박대원의 연속골로 3-1로 승리했다.
이날 이승우는 선발 명단서 빠진 후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지만 이승우는 별다른 활약없이 25분을 뛴뒤 경기장을 나왔다.
경기 후 최진철 감독은 “오늘 이승우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피로가 누적된 것 같아 교체했다”며 “미국 전지훈련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이승우의 교체 이유를 밝혔다.
최진철 감독은 “곧 발목 부상에서 복귀하는 장결희를 활용하는 게 필요하다. 장결희가 상대 수비를 흔들며 생기는 공간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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