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9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김유빈, 미국행 결심…"엄마 힘들지 않게 나 미국 갈게"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9회 예고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9회에서는 봉희(김유빈)이 미순(황금희)을 따라 미국에 갈 결심을 한다.
 
지난 방송에서 종현(장승하)의 사고로 정례(김예령)네 가족에게 막말을 했던 한복주(이연경)에게 종현이 성질을 부린다.
 
윤회장(윤주상)이 이를 목격하고 "지금 뭐하는 짓이냐"며 "당장 사과하라"고 소리친다. 그러자 종현은 "아버지랑 엄마가 먼저 그 아줌마한테 빌라구요"라고 대꾸하다.
 
봉희는 정례가 자신 때문에 힘들다고 생각해 미순을 따라 미국으로 가겠다고 한다. 봉희는 정례의 눈물을 닦으며 "나 때문에 엄마 힘들지 않게 미국 갈게"라고 말한다.
 
봉희는 성국(라윤찬)에게 "나 미국가는 거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부탁하고, 성국은 "아무한테나 누구, 윤종현이?"라고 되물어 봉희를 슬프게 만들었다.
 
최경자(김희원)은 미순을 만나 "욕심낼 게 따로 있지, 왜 남의 새끼 데리고 가냐"고 캐묻는다. 미순은 눈물을 흘리며 "봉희가 안 간다고 하면 모를까, 봉희가 간다고 하면 저 미국 데리고 갈래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미순은 정례네 집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양아치들이 동필(임호)의 사주를 받은 것임을 알게 된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9회는 24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