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순위.<사진=KBO 홈페이지> |
[프로야구 순위] 롯데 앉아서 5위, 5위~7위 0.5게임차 초박빙 … 24일 롯데 3년만의 더블헤더 5강전쟁 큰 변수 , 5연승 삼성 매직넘버 6
[뉴스핌=대중문화부] SK가 다시 6위로 하락했다.
우천순연으로 인해 경기가 없던 롯데는 앉아서 5위를 탈환했다. 5위 롯데와 7위 KIA 격차는 불과 0.5경기차다. 8위 한화도 롯데와 1.5게임 차밖에 나지 않는다. 넥센은 SK를 10-0으로 완파, 2연승으로 4위 두산과의 격차를 2.5게임차로 벌렸다.
삼성은 꼴찌 kt를 11-0으로 완파, 5연승으로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한 매직넘버를 6으로 줄였다. 박한이는 올 시즌 100번째 안타를 기록, 양준혁에 이어 역대 두 번째 15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달성했다.
24일 프로야구 경기는 4경기가 열린다. 롯데는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5위가 됐지만 3년만에 더블헤더를 치르게 돼 큰 부담을 안게 됐다. 더블헤더 1차전에는 롯데의 린드블럼과 두산의 이현호가 맞붙는다. SK는 목동에서 켈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워 넥센의 김상수와 5위 탈환을 노린다. 27세 김상수는 제대 이틀만에 선발 등판하게 된다. KIA는 마산에서 유창식을 앞세워 NC의 스튜어트와 상대한다. 수원에서는 삼성 정인욱이 kt 정대현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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