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사진=뉴시스> |
김민우, 서상우 땅볼 처리하다 손가락 골절상 '시즌 아웃' … KIA, 3명이나 전력 공백
[뉴스핌=대중문화부] 김민우가 오른 검지손가락 골절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김민우는 22일 광주 LG 트윈스전에 6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민우는 1회초 무사 1, 3루서 LG 서상우의 2루 땅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공에 오른 손가락을 맞았다. 이후 1루로 송구해 아웃카운트를 추가했으나 손가락 통증으로 최용규와 교체됐다.
김민우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오른 검지손가락 골절로 치료에만 4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KIA는 이날 최영필과 스틴슨이 1군서 빠진 가운데 김민우마저 부상으로 못 뛰게 돼 3명이나 전력 공백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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