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사진=k star 캡처> |
이대호, 닛폰햄전서 멀티히트 … 4일만에 안타 재개, 타율 0.292, 소프트뱅크 3연승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대호가 4경기만에 안타를 작성하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21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원정전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2.
이대호는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작성, 4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1사 1,2루서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고 2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여 올 시즌 95번째 타점도 기록했다.
3회 파울플라이에 그친 이대호는 6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수 방면 큼지막한 2루타를
때려냈다. 7경기만의 멀티히트.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후 대주자와 교체됐다.
소프트뱅크가 6-2로 승리, 3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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