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동반성장을 위해 ′신기술 및 신자재′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은 정부 인증을 받거나 국내 특허를 받은 미인증 신기술·신자재다. 공모 분야는 생태복원(조경), 동파방지시스템(배관류), 실내조명기구 등이다.
공모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조경, 기계, 전기공종 중 적용 가능성 및 경제성(원가절감)이 탁월한 신기술은 분야에 관계없이 응모가 가능하다.
신청 접수된 신기술 등은 신기술심의위원회에서 현장 적용성, 경제성 등을 심사해 채택여부를 결정한다. 채택된 신기술 등은 실물·시범·일반적용으로 분류해 LH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2015년 하반기부터 신기술로 선정된 후 현장에 적용되면 금융기관의 대출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공모 신청은 오는 12~14일까지다. 관련서류는 21일까지 LH 중소기업지원단에 우편 및 방문 제출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