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준석이 과거 학력 의혹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썰전’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가 과거 학력 의혹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썰전’ 133회에서는 정치인 겸 방송인 이준석이 일일 패널로 초대, 한 주간의 여러 시사 이슈에 관한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이준석은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 논란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나도 과거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에게 학력 위조 검증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준석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하버드대 졸업장인데도 ‘내 친척이 하버드 졸업생인데 졸업장이 저렇게 안 생겼다’고 누군가 글을 쓰면 ‘역시 그럴 줄 알았다’며 달려들더라. 인터넷상에서 의혹을 제기하는 일은 너무 쉽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이준석의 황당한 일화에 이철희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삼인성호(세 사람이면 없던 호랑이도 만든다)라는 말이 있다. 자꾸 이야기를 하면 ‘뭔가 있으니까 저러겠지’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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