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7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드디어 분노했다.
18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7회에서는 하노라(최지우)가 참고 있던 울분을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 차현석(이상윤)은 하노라가 시한부가 아님을 알게 된다. 감격에 젖은 것도 잠시, 최현석은 김우철(최원영) 앞에서 답답했던 하노라 생각에 화가 난다.
차현석은 그동안 하노라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던 것과 달리 차가운 태도로 바꾼다. 사물함에서 짐을 챙기는 하노라에게 "빨리 빼, 빨리"라고 닦달하는 등 갑자기 태도를 바꿔 하노라에게 상처를 입힌다.
신상예(최윤소)는 차현석에게 "아까 두 분 고등학생 싸우는 것 같았다"고 말했고 차현석은 "그러니까! 쟤만 만나면 내가 유치해진다니까"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김우철은 차현석에게 "노라한테 관심 있어서 이러는 거냐"고 질문하고, 차현석은 오히려 "그러는 거면 어떡하실 건데요, 와이프 지키기라도 하실 겁니까?"라고 되물어 당황시켰다.
속앓이를 하던 하노라는 결국 차현석을 찾아간다. 하노라는 "혼자 착각하고 혼자 쇼하고 혼자 화내고, 진짜 XX하고 있어"라고 화를 냈다.
한편, tvN '두번째 스무살' 7회는 18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