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진 [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 |
오세진은 17일 레이크힐스제주CC에서 끝난 대회에서 3언더파 213타로 배대웅(영서고3), 윤상필(청주신흥고2)와 동타를 이뤘으나 백카운트에서 앞서 남고부 1위와 남자부 종합 우승컵을 안았다.
배대웅은 역시 백카운트에서 앞서 2위를, 윤상필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여고부는 악천후로 인해 제2일 경기가 취소돼 36홀 결과로 순위가 결정됐다. 합계 1언더파를 기록한 이승연(낙생고2)이 여고부 1위에 올랐다.
배나랑이(동광고1)와 김우정(금호중앙여고2)이 각각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남중부에서는 손진상(밀양동강중3)이 3오버파 219타로 1위를, 여중부에서는 권서연(대전체중2)이 이븐파 216타로 1위를 차지했다.
남초부와 여초부에서는 하지민(태봉초6)과 이주연(대전산성초6)이 4오버파 220타와 7언더파 209타로 각각 1위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