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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에서는 종영 앞둔 드라마 `미세스 캅`과 `용팔이`의 결말을 예상해본다. <사진=SBS> |
18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은 연예에디션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종영을 앞둔 드라마 '미세스 캅'과 '용팔이'의 결말 시나리오를 짚어본다.
후반부로 들어서면서 '용팔이'의 김태희가 복수의 화신이 됐다. 그는 자신을 가둔 조현재 측 사람들에게 앙갚음하고 있다. 17일 방송한 '용팔이'에서 주원은 김태희에게 복수를 멈춰라고 했지만 김태희는 "너는 나를 모른다"면서 "이건 우리를 위한 일이야"라고 고집을 피웠다.
주원이 이날 자신의 엄마와 김태희가 같은 날 수술을 받게 됐으나 VIP 쪽으로 몰린 의사들 때문에 죽음을 맞은 어머니의 사연을 알게됐다. 이후 김태희와 사이는 어떻게 변화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세스캅'에서는 김희애와 손병호의 정면 승부가 남았다. 김갑수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진범이 아닌 사실을 알게된 김희애가 손병호의 가려진 허물을 벗겨낼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됐다.
'미세스 캅'은 오는 22일, '용팔이'는 오는 10월 1일 종영한다.
한편 이날 '좋은 아침'은 '미세스 캅'과 '용팔이' 뿐만 아니라 예능 '런닝맨'과 '백년손님'의 관전 포인트도 전한다. '좋은 아침'의 연예에디션 편은 18일 오전 9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