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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공식 트위터> |
손흥민 최전방 공격수로 멀티골 68분 맹활약, 해리 케인도 쐐기골 기여, 토크넘 3-1 승
[뉴스핌=대중문화부]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멀티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전28분에 이어 전반 30분 두 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두골 외에도 손흥민은 전반 35분 알리에게 찬스를 만들어 주었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후 “두골보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 이겨서 기쁘다"라며 ”홈 팬들의 반응이 대단히 경이로웠다“고 말했다.
이날 데뷔전을 치른 중앙 수비수 케빈 빔머는 “젊은 손흥민은 정말 대단한 발을 가진 선수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교체 투입된 해리 케인도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통해 후반 41분 라멜라의 마지막골에 기여함으로써 자신감을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