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순위.<사진=KBO> |
[프로야구 순위] 한화 8위 추락, SK 7위 점프, 롯데·KIA 5·6위 수성… NC, 삼성 2경기차 추격
[뉴스핌=대중문화부] 롯데가 12회 연장 접전끝에 역전에 성공, 5위 수성에 성공했다.
롯데는 6위 KIA와의 격차도 반경기차로 벌렸다. KIA는 한화를 1점차로 꺾고 역시 6위를 지켰다. 하지만 한화는 이날 승리한 SK에 밀려 8위로 내려 앉았다. 7위로 도약한 SK는 2연승으로 시즌 60승을 수확, KIA를 1경기차로 뒤쫒고 있다. 5위 ~ 8위팀 간의 격차는 여전히 2경기차로 마지막 5강 티켓을 따내기 위한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5강전쟁을 펼치고 있는 롯데는 17일 선발투수로 송승준을 예고, 두산의 이현호와 잠실에서 맞붙는다. KIA는 광주에서 꼴찌 kt를 맞아 임준혁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kt는 엄상백. 8위로 추락한 한화는 배영수를 선발로 NC의 손민한과 물러 설 수 없는 한판이 예정돼 있다.
3위 넥센은 LG에 발목을 잡혀 연패를 당했고 2위 NC와 4경기 반 차로 벌어졌다.
NC는 kt전이 비로 인해 노게임으로 선언되며 SK에 패한 삼성과의 격차를 2경기차로 좁히는 행운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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