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사진=뉴시스> |
오승환, 주니치전서 40세이브 … 일본 진출후 최다 세이브 신기록
[뉴스핌=대중문화부] 오승환이 40세이브를 수확, 일본 진출후 일본 진출후 최다 세이브 기록을 세웠다.
오승환은 15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의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앞선 9회초 등판,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3경기 연속 등판한 오승환은 지난 4일 주니치전 이후 11일 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69.
이날 오승환은 첫 타자 후지이 아쓰시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후 와자 가즈히로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아카사카 가즈유키와 오시마 요헤이를 뜬공으로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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