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에서 대중가요에 대해 살펴본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제공> |
[뉴스핌=대중문화부] '여유만만'에서 대중가요의 힘에 대해 살펴본다.
KBS 2TV '여유만만' 14일 방송에서는 지친 일상의 활력이 되어주는 대중가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노래에 담긴 풍경을 소개해 줄 언론학 교수 김동률, 가요평론가이자 국문학 교수 이동순, 예술인문학자 이동섭, 아나운서 콤비 최시중과 이승연이 출연한다.
때로는 즐겁게, 때로는 슬프게, 그때 그 시절 대중음악 속에는 우리의 인생이 담겨 있다. 한국인이 겪어온 고비마다 치유제가 되어준 대중가요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클래식은 아이의 섬세한 감성을 키우고 식물을 건강하게 자라게 한다. 소화를 잘 시켜주는 음악과 두통에 도움이 되는 음악도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 수술 후 통증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회복에도 큰 효과를 보인다. 이와 함께 대중가요의 치유 효과에 대해서도 공개된다.
대중가요를 들으면 "어쩜 내 마음이랑 똑같지" "세상에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등 공감을 일으킨다. 이에 다른 장르보다 쉽게 즐거움이 되고 위로가 되어주는 대중가요에 담긴 비밀도 밝힌다.
40대와 50대의 전유물로 느껴지는 '트로트'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이가 들면 트로트를 좋아하게 되는 과학적인 이유를 밝힐 예정이라 궁금증을 높인다.
'굳세어라 금순아'부터 '광화문 연가'까지 그리운 어머니의 집밥처럼 행복, 포근함, 위로를 주는 대중가요에 대한 이야기는 14일 오전 9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