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결승전, 홍진호 "오현민, 네가 떨어질 줄이야"

기사입력 : 2015년09월12일 22:03

최종수정 : 2015년09월12일 22:03

12일 방송한 tvN `더지니어스:그랜드파이널`에서는 홍진호가 오현민의 결승전 탈락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사진=tvN `더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더지니어스4' 홍진호, 이준석이 오현민의 결승전 탈락을 아쉬워했다.

12일 방송한 tvN '더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더지니어스4)은 결승전으로 꾸며진 가운데 시즌4의 출연진이 등장했다. 이날 홍진호와 오현민이 먼저 모습을 보였다.

홍진호는 오현민에게 "난 오현민이 떨어질 줄 몰랐네. TOP3에 오현민, 김경훈, 장동민 있길래 이건 시즌3와 똑같이 가거나 아님 김경훈, 오현민이 남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현민은 안타까워했다.

이어 등장한 김경란과 이준석 또한 오현민을 보자마자 안타까워했다. 이준석은 "오현민이 떨어지다니"라고 말했고 김경란은 "내가 말했지. 여기서 진화하는 캐릭터는 김경훈이라고"라고 덧붙였다.

이 말에 오현민은 "전 항상 촬영장에 경훈이 형 차타고 왔는데. 그래서 맨날 '매니저'라고 했는데. 지금은 아니다"라며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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