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하는 SBS `애인있어요`에서는 지진희와 박한별의 애정을 확인한 김현주가 그 자리에서 강물에 몸을 던진다. <사진=SBS `애인있어요`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지진희가 보는 앞에서 강물에 몸을 던진다.
12일 방송하는 SBS '애인있어요' 7회에서는 진언(지진희)이 설리(박한별)와 떠난다. 그는 "어디까지가 끝인지 모르겠지만 함께 가자"라고 청혼한다.
세희(나영히)는 해강(김현주)에게 "어제 진언이 안 들어왔지? 회사에 연락해보니 설리도 안 나왔다더라. 걔네 아무래도 같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해강은 진언이 있을 곳으로 향하고 설리와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한다. 진언은 설리의 이마에 입을 맞췄고 설리는 진언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마침 이 상황을 보게된 해강은 그 자리에서 강물에 뛰어든다. 진언은 물에 빠진 해강을 건져내 급하게 인공호흡을 한다.
'애인있어요'는 냉혈녀 도해강이 기억을 잃고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