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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박한별에 입 맞추는 지진희 보고 충격…지진희 앞에서 강물에 투신

기사입력 : 2015년09월12일 13:18

최종수정 : 2015년09월11일 16:02

12일 방송하는 SBS `애인있어요`에서는 지진희와 박한별의 애정을 확인한 김현주가 그 자리에서 강물에 몸을 던진다. <사진=SBS `애인있어요` 예고 방송 캡처>
'애인있어요' 김현주, 박한별에 입 맞추는 지진희 보고 충격…지진희 앞에서 강물에 투신

[뉴스핌=대중문화부]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지진희가 보는 앞에서 강물에 몸을 던진다.

12일 방송하는 SBS '애인있어요' 7회에서는 진언(지진희)이 설리(박한별)와 떠난다. 그는 "어디까지가 끝인지 모르겠지만 함께 가자"라고 청혼한다.

세희(나영히)는 해강(김현주)에게 "어제 진언이 안 들어왔지? 회사에 연락해보니 설리도 안 나왔다더라. 걔네 아무래도 같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해강은 진언이 있을 곳으로 향하고 설리와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한다. 진언은 설리의 이마에 입을 맞췄고 설리는 진언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마침 이 상황을 보게된 해강은 그 자리에서 강물에  뛰어든다. 진언은 물에 빠진 해강을 건져내 급하게 인공호흡을 한다.

'애인있어요'는 냉혈녀 도해강이 기억을 잃고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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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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