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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태희, 변장 후 장례식장으로 출발 <사진=SBS 용팔이> |
[뉴스핌=대중문화부]'용팔이' 김태희가 변장을 하고 장례식장으로 향했지만 주원이 혼인신고를 채 마치지 못한 채 체포당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여진(김태희)은 장례식 출몰을 앞두고 머리를 자르며 "지금까지의 한여진은 죽었어"라고 다짐했다.
삼엄한 경비 속에 여진의 장례식이 준비됐고 도준(조현재)도 경호원들을 대동하고 집을 나섰다.
채영(채정안)은 사람들을 불러 여진을 치장시켰고, 태현(주원)은 그 시각 구청에서 혼인 신고를 하려고 했다. 그는 여진의 여권을 꺼내 혼인신고를 마쳤다.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건 고사장(장광)은 고립됐고, 식장에 도착한 도준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뜻하지 않은 고위인사들이 찾아온 탓이었다.
여진은 누가 봐도 여진임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치장을 하고 채영에게 이끌려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태현은 혼인신고 도중 형사들에게 체포됐다. 이 형사에게 태현은 "사람 목숨이 달려있다. 혼인신고만요"라고 애원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