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정보석, 냉장고와 부엌 턴 김혜옥에게 진저리 <사진=MBC 딱 너 같은 딸> |
[뉴스핌=대중문화부]'딱 너 같은 딸' 정보석이 냉장고와 부엌을 턴 김혜옥에게 화를 냈다.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판석(정보석)이 텅 빈 냉장고와 부엌을 보며 황당해했다.
판석은 "쑥개떡이랑 삼겹살이 다 없어졌다. 내 프라이팬"이라면서 당황했고, 새 프라이팬을 보여주는 아들에게 "내가 쓰던 거!"라고 강조했다.
판석은 인성(이수경)에게 전화를 걸었고 인성은 모르는 일이라고 답했다. 판석은 "며늘아가, 네가 우리집 부엌 손댔냐?"라고 물어봤다.
도둑 든 게 아니냐는 정근(강경준)에게 정기(길용우)는 "낮에 우리 집사람이 다녀간다고 했다"고 말했다. 쓰레기 봉투에 든 후라이팬이 이미 없어진 걸 안 판석은 "사부인 왜 그러신대요"라면서 찌증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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