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안재모, 결국 사표쓰고 대학서 쫓겨나 <사진=MBC 위대한 조강지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위대한 조강지처' 안재모가 결국 대학에 사표를 썼다.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일현(안재모)는 학장과 면담 자리에 돈 봉투를 준비해갔다.
하지만 학장은 "자진 사표를 쓰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해 그를 절망하게 했다. 일현은 돈봉투를 꺼내며 회유했지만 학장은 완고했다.
학장은 수정(진예솔)과 함께 찍힌 사진을 일현 앞에 팽개치며 "당장 사표 쓰지 않으면 뇌물로 날 회유하려 한 것까지 이사회에 보고하겠다"고 그를 상대하지 않았다.
동시에 수정은 학교에서 조교 업무를 그만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수정은 돌아온 일현에게 "우리는 사랑한 죄밖에 없는데, 결혼도 할 거라는데 왜 안된다는 건데요 왜!"라면서 울부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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