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자사의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에 ‘분당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 설립 이후 최초로 도입하는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는 대고객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서비스센터에 미리 예약 없이 차량을 입고해 빠른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센터다.
폭스바겐코리아 분당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 <사진제공=폭스바겐 코리아> |
제 2의 수입차 격전지라 불리는 분당 도심에 위치한 분당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는 지난 2012년 8월 오픈한 분당 전시장 건물 4층에 자리해 있으며, 전시장 포함 총 2991.41㎡의 연면적(서비스센터 연면적: 478.47㎡)에 총 3대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1일 최대 1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며 총 12대의 주차공간과 2층의 아늑한 고객 라운지 공간을 제공해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 2층에 위치한 전시장은 총 1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고객은 폭스바겐의 주요 차종을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또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해 구매에서부터 정비, 부품 교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분당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뿐만 아니라 오포 서비스센터와 판교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분당과 근교 지역의 사고차량 및 보증 수리가 필요한 차량에 대한 대응도 완벽히 갖췄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