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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미진 남매 <사진=김미진 미니홈피> |
[뉴스핌=대중문화부] 쇼호스트 김미진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오빠 김준호에 대해 폭로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미진은 지난해 7월에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해 오빠 김준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김준호가 사실 얼마 전에 운전면허를 땄다. 하지만 차는 한참 전에 샀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미진은"동료 연예인들이 외제차를 사는 시기가 있었는데 분위기에 휩쓸려 규모가 큰 외제차를 덜컥 샀다. 새언니도 돌아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누구도 차를 안 쓰다 보니 나중에는 녹이 올라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미진은 "그걸 폐기처분하느라 또 거액을 내게 돼서 곤란한 경험이 있었다"고 덧붙여 오빠 김준호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김미진은 오는 11월 2세 연상의 박사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그는 현재 롯데홈쇼핑 쇼호스트와 MBN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s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