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방송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김미진이 출연해 김준호를 언급했다. <사진=KBS 2TV |
[뉴스핌=대중문화부] 개그맨 김준호가 동생 김미진에게 신랑감으로 개그맨 유민상을 추천했다.
김미진은 지난 2014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오빠가 자꾸 유민상과 만나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유민상이 모아둔 돈이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이경규는 김미진에게 "조우종 아나운서는 어떠냐"고 물었고 김미진은 개그우먼 김미진의 눈치를 보며 "나는 임자 있는 남자는 별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미진은 10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김미진은 "두 달 전이면 이야기해도 되지 않나"라며 "11월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미진은 예비신랑에 대해 "두 살 연상이고 공부를 열심히 한 브레인 박사다. 소개팅을 해서 만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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