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전미선이 이혜숙 앞에서 기억상실증 연기를 한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돌아온 황금복' 이혜숙이 전미선이 살아있음을 확실히 알게 됐다.
10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 67회에서 경수(선우재덕)는 미연(이혜숙)에게 은실이 살아있다고 확인시켜준다. 충격을 받은 미연은 경수에게 분노하지만 은실(전미선)은 기억을 잃은 척 연기를 한다. 한편 야마다 상과의 독점 계약 건은 금복의 설득으로 무사히 성사되고 태중은 금복을 대리로 승진시킨다.
앞서 9일 방송한 '돌아온 황금복' 66회에서는 야마다가 금복을 도와줬다. 예령이 금복에게 함부로 대한 사실을 알게된 태중(전노민)은 예령(이엘리야)에 크게 호통쳤다. 여기에다 문혁(정은우)은 직접 리향(심혜진)이 금복(신다은)을 괴롭히는 현장을 목격했다. 이에 문혁과 예령의 사이가 극복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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