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모든 사실안 정유석 오열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강성연이 안재모를 향한 복수의 뜻을 더욱 다졌다.
10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64회에서 지연(강성연)은 "나 절대로 안 물러나"라면서 전 남편 일현(안재모)에게 복수심을 불태웠다.
지연에게 딸 하나(최지원)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형민(정유석)은 "왜 말 안했어?"라면서 절망하고, 홀로 소리를 지르며 괴로워한다.
경순(김지영)의 달라진 모습을 확인한 기철(이종원)은 경순을 찾아오지만, 경순은 기철을 차갑게 내친다.
학교에서의 입지가 위태로워진 일현(안재모)에게 학장은 "학생들 반발도 크고, 자진 사표를 쓰는 게 어떨까 하는데"라고 회유했다.
괴로워하는 일현을 본 수정(진예솔)은 지연을 찾아오고, 지연은 결국 "끝날 수 없어!"라고 소리치는 수정을 "그래. 안끝났어 당연히. 나 절대로 안물러나"라면서 그를 뿌리치고 이 장면을 금숙(이보희)이 보게 된다.
'위대한 조강지처' 64회는 10일 저녁 7시1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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