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윤세아를 돕는 김영훈 행동에 분노한다. <사진=MBC `이브의 사랑` 예고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이브의 사랑' 이동하가 진서연을 구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이브의 사랑' 84회에서는 진서연(켈리 한 역)이 이재황(구강모 역)을 해고시키려 한다.
이날 세나(김민경)은 회사 직원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내가 누구죠? 알면 잘 하란 말이야"라며 독기를 품는다.
반면 송아(윤세아)는 현수(김영훈)를 만나 "오 이사라면 엄마의 최측근이셨어요. 아버님과 우리집 사이에 제가 모르는 비밀이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세나는 현수가 송아를 돕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며 "당신이 진송아 돕고 있다는거 아버님께 다 말할거야"라고 말하며 쇼파를 내리친다.
이에 현수는 "치지마! 이 쇼파가 너보다는 훨씬 더 가치있으니까"라며 비아냥 거린다.
특히 실내 수영장에서 호흡곤란으로 물에 빠진 캘리(진서연)를 우연히 다이빙대에서 발견하고 강민(이동하)이 구하면서 켈리가 오렌지 알러지 떄문에 호흡곤란이 왔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또 강모(이재황)는 "가족같이 지낸 직원을 해고한다는건 우리에서 원칙이 어긋나는 일이에요!"라고 말한다.
그러자 인수(이정길)은 "한 본부장, 이 자리에도 해고할 직원이 있습니까"라고 묻고, 켈리는 "있습니다. 구강모 본부장님입니다"라고 답한다.
한편 '이브의 사랑'은 10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