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반효정이 정호재·임성민에게 집으로 들어오라고 말했다. <사진=KBS1 `가족을 지켜라`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족을 지켜라' 반효정이 정호재와 임성민에게 집으로 들어오라고 말했다.
9일 방송된 KBS1 '가족을 지켜라' 86회에서는 반효정(차옹심 역)이 박철호(정호재 역)의 집에 찾아갔다.
이날 옹심은 호재와 애란(임성민)의 집에 찾아가 "너희들 갈비 집에서 일한다는 소리 듣고, 애미가 억장이 무너졌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무리 먹고 사는일이라도 그렇지. 애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 그런 일까지 시키냐"라며 잔소리를 시작했다.
이에 애란은 "옥탑방 보증금에 저희도 죽겠어요"라며 앓는 소리를 했고, 옹심은 "여기 이 집 정리하고, 집으로 들어와라. 그 아이들 내보냈으니까 그리로 들어와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애란은 떨떠름한 표정으로 "저희가 들어가면 형님도 싫어할 것 같아요. 형님이랑 상의는 해보셨어요?"라고 말했고, 호재 역시 달갑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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