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에서 이경실, 조갑경, 조민희 세 모녀의 이태리 여행기를 공개한다. <사진=JTBC `유자식 상팔자`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유자식 상팔자' 해외 특집이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오직 모녀끼리만 떠나는 이태리 여행기 '모녀끼리 이태리 1부' 내용이 방송된다.
이태리로 여행을 떠난 모녀는 개그우먼 이경실과 딸 손수아, 가수 조갑경과 두 딸 홍석희와 석주, 탤런트 조민희와 딸 권영하 모녀의 이태리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세 가족은 밀라노 숙소 주소만 받으 채 밀라노에 도착해 집단 멘붕에 빠진다. 보다 못한 엄마들이 콩글리시와 보디랭귀지까지 총동원하며 숙소로 향한다.
특히 조민희는 숙소를 찾아가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중 악명 높은 소매치기단과 마주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지하철 문에 끼이는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파란만장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들의 이태리 여행기를 지켜보단 배우 우현은 과거 홀로 떠난 이태리 배낭 여행에서 "소매치기에게 돈을 뺏겼지만, 얼굴을 보고 돈을 순순히 돌려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유자식 상팔자'는 9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