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쇼핑가족`에서 산후조리원에 대해 살펴본다. <사진=JTBC `연쇄쇼핑가족`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연쇄쇼핑가족'에서 산후조리원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9일 방송되는 JTBC '연쇄쇼핑가족'에서는 이영자, 박명수, 박지윤, 써니, 박원의 사비 지출 내역을 관찰하는 한편, 게스트로 장영란, 정경미가 출연해 산후조리원에 대해 적나라한 이야기를 펼친다.
이날 '영수증 토크' 코너에서는 협찬 없이 순도 100%의 출연자들의 사비 지출에 대해 낱낱이 살펴본다. 골드미스 이영자는 '총각들'을 찾아간 행적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욕망 엄마 박지윤은 아이의 자존심이 걸린 특급 쇼핑리스트를 공개했고, 홈쇼핑 마니아라고 밝힌 써니는 대가의 탕수육을 득템한 비법을 밝혔다.
이어 MC들의 쇼핑 위시리스트가 공개됐는데, 이영자는 '욘사바' 배용준이 샀다는 럭셔리 TV에 눈독을 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연쇄쇼핑가족'은 게스트 장영란, 정경미가 출연해 산후조리원에 대해 살펴본다. 본격적인 육아 모드에 들어가기 전 몸과 마음의 재정비를 위해서는 산후조리원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대표 출산 여왕인 MC 박지윤을 포함해 장영란, 정경미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산후조리원의 허와 실을 밝힌다.
특히 장영란이 직접 겪은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산후조리원에서 배운 모유 먹이는 법'을 설명, 동작까지 재연해 박명수를 당황하게 했다. 박명수는 "이제 정말 못 참겠습니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영자는 "나는 아직 산후조리를 꿈꾼다"며 야무진 2세 계획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JTBC '연쇄쇼핑가족' 3회는 9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