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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타자 강정호, 두번째 타석서 중전 2루타, 득점도 신고 ... 2경기 연속 안타

기사입력 : 2015년09월09일 09:05

최종수정 : 2015년09월09일 09:07

강정호. <사진=AP/뉴시스>

5번타자 강정호, 두번째 타석서 중전 2루타, 득점도 신고 ... 2경기 연속 안타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정호가 2경기 연속안타와 함께 득점도 신고했다.

강정호는 9일(한국시간)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3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나선 강정호는 상대 선발 라이셀 이글레시아스를 상대로 5구째 공을 받아쳐 큼지막한 중전 2루타를 쳐냈다. 올시즌 23번째 2루타. 강정호는 보크로 홈을 밟았다.

강정호는 지난 8월 2일 라이셀 이글레시아스를 맞아 시즌 8호 홈런을 작성한 적이 있다.

강정호는 1회 첫타석에서는 5구째 공을 받아쳤지만 투수앞 땅볼에 그쳤다.피츠버그가 3회초 현재 5-0으로 앞서 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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