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남남북녀`에 출연한 박수홍과 박수애가 당시 고난도 커플 동작을 해냈다. <사진=TV조선> |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한 박수홍과 박수애는 방송 중 커플 요가에 도전했다.
당시 요가 강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시험을 본 박수애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박수홍은 아내에게 홍보 및 화보용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
박수홍과 박수애는 고난도 요가까지 척척 해냈다. 박수애는 박수홍의 무릎 위에 발을 올리고 일어섰고 박수홍은 허리를 뒤로 젖힌 채 박수애의 팔을 당겨 지탱해줬다. 또 박수홍은 등에 바닥을 붙이고 다리로 박수애의 허리를 받치고 팔로 박수애의 어깨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박수애는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하며 몸을 공중에서 브릿지 자세로 만들었다.
한편 박수홍은 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경림이 박수홍에 "썸 타는 분 있냐"고 물었고 박수홍은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좋아하는 분이 있긴 하다"고 밝혔다.
이에 박경림은 "혹시 그분이 '남남북녀'에 나왔던 박수애씨 아니냐"고 물었고 박수홍은 "연예인은 이런 '누굴까'하는 궁금증을 유발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제 입에서 그 답이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대답을 회피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