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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방송한 SBS `미세스캅` 12회에서는 손병호가 금괴를 회수하지 못해 분노했다. <사진=SBS `미세스캅` 방송캡처> |
8일 방송한 '미세스 캅' 12회에서 영진(김희애)과 진우(손호준), 민도영(이다희), 박종호(김민종)은 금괴 를 옮긴 범인을 잡았다. 그러나 실제 금괴 주인은 찾지 못한 상태다.
금괴의 주인인 강태유(손병호)는 자신의 금을 찾지 못해 화가 끝까지 치밀어 올랐다. 그는 윤성근(박성근)에게 "내 금인데 내 금이라고 말도 못해. 경찰이 내 금인 걸 알면 어떻게 되겠어. 앞으로 이런 실수 한 번만 더 하면 가만 있지 않아"라고 경고했다.
한편 금괴를 옮긴 청년은 병원에 입원했고 재덕(허정도)은 청년에게 "솔직하게 말해라. 우리가 다 풀어주겠다. 도대체 금괴의 주인은 누구냐"고 물었지만 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미세스 캅'은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