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한 KBS 1TV `가족을 지켜라`에서는 이성민이 이휘향에게 남편을 도와달라고 청했다. <사진=KBS 1TV `가족을 지켜라` 방송캡처> |
'가족을 지켜라' 뻔뻔한 임성민, 이휘향에 "우리 남편 재기하는데 정혜인 도움 필요해"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족을 지켜라' 임성민이 이휘향에게 정혜인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8일 방송한 KBS 1TV '가족을 지켜라' 88회에서는 애란(임성민)이 수자(이휘향)에게 예원(정혜인)에게 도와달라고 말해줄 수 있는지 물었다.
애란은 "우리 남편 재기하는데 예원이 보고 좀 도와달라고 하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수자는 "서방님 진짜 아직 정신을 못차리셨네"라고 발끈했다. 애란은 "사람이 밑천이 있어야 사람이 일어서죠"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 말에 수자는 소리를 높이며 "예원이가 왜 서방님 밑천이야. 동서도 양심이 있으면 말해. 우진(재희)이 결혼 비용 1억 말아먹은 거 어떻게 할거야"라고 말했다. 애란은 서러워하며 "사골 국물도 아니고 언제까지 말할 거예요. 형님 우리가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아세요"라고 말했다.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2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