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사진=뉴시스> |
KBL, '불법 도박 입건' 오세근·김선형·장재석·유병훈 등 11명 기한부 출전 정지 징계
[뉴스핌=대중문화부] 한국농구연맹(KBL)이 승부조작 및 불법 스포츠도박 혐의로 입건된 김선형·오세근등 프로농구선수 11명에 대한 기한부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KBL은 8일 긴급 재정위원회를 열어 불법 스포츠도박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김선형(서울 SK), 오세근(안양 KGC인삼공사) 등 총 11명의 관련 선수들에 대해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입건된 프로농구선수들은 안재욱 이동건(이상 동부) 오세근 전성현(이상 KGC인삼공사) 김현민 김현수(이상 kt) 김선형(SK) 함준우(전자랜드) 장재석(오리온스) 유병훈(LG) 신정섭(모비스) 등 총 11명이다. 승부조작 혐의로 입건된 박성훈(삼성)은 올해 경찰 수사 과정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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