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동현, 추성훈, 미르코 크로캅, 옥타곤 걸 아리아니 셀레스티(왼쪽부터). <사진=뉴시스> |
크로캅, SWAT에 국회의원 출신… "UFC에 표도르 와도 딱히 조언할 것 없다"
[뉴스핌=대중문화부] 미르코 크로캅(41·크로아티아)이 전 라이벌 에밀리아넨코 표도르에게 “딱히 조언할 것은 없고 돌아오게 된다면 성공을 바란다”고 말했다.
크로캅은 8일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 기자회견에 참석, “표도르가 한국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전문 파이터로서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크로캅은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대회서 앤서니 해밀턴(미국)과 메인 이벤트를 펼친다.
크로캅은 크로아티아 출신 격투기 선수로 SWAT(Special Weapon And Tactics, 특수기동대)와 크로아티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종합격투기 대회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은 11월2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서 한국계 선수 벤슨 헨더슨(미국)은 브라질의 티아고 알베스, 김동현은 조지 마스비달(미국), 추성훈은 아미르 사돌라(미국)과 맞붙는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