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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한승연 핑크빛 기류?…홍진호, 추성훈에게 겁없이 덤벼 '폭소'

기사입력 : 2015년09월08일 22:20

최종수정 : 2015년09월08일 10:29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서인천고등학교 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한승연 핑크빛 기류?…홍진호, 추성훈에게 겁없이 덤벼 '폭소'
 
[뉴스핌=황수정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서인천고등학교 편 두 번째 이야기가 담긴다.
 
8일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서인천고등학교 편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전학생들의 좌충우돌 학교 적응기와 샤킬 오닐의 본격적인 학교 생활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원조 꽃미남 가수 출신 김정훈과 현직 걸그룹 한승연이 핑크빛 기류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승연은 남학생 교실을 찾아가 수줍게 정훈 선배를 찾은 후 쪽지를 건넨다. 이후 김정훈 역시 여학생 교실에 찾아가 답장을 건넸다. 특히 김정훈은 한승연에게 "아무한테도 얘기하지마"라고 귓속말해 어떤 내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강남은 이동수업 때문에 자리를 비운 김정훈의 책상을 교실에서 빼내 숨겨버리는 장난을 친다. 김정훈은 바로 강남의 짓임을 알아차리고, 홍진호와 함께 기습 공격을 시작한다.
 
김정훈은 학급 친구들을 모두 이끌고 강남의 책걸상을 빼낸다. 이때 홍진호는 겁 없이 추성훈의 책걸상까지 건드린다.
 
추성훈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홍진호에게 "30초 준다"라며 시간을 쟀고, 홍진호는 빠르게 달려가 다시 책걸상을 가지고 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설의 농구스타 샤킬 오닐이 추성훈의 짝이 된다. 그는 추성훈에게 "형"이라고 호칭을 붙이며 커다란 덩치와는 다르게 애교 가득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학생들이 동아리를 개설한다. 홍진호는 'PC게임 동아리'를 개설해 학생들과의 7대1 대결을 펼친다. 한승연은 '필라테스 동아리'를 개설한다. 여기에 최강 파이터 추성훈이 찾아와 과연 필라테스에 적응할 수 있을 지 궁금증을 높인다.
 
서인천고등학교에 전학간 강남, 김정훈, 추성훈, 홍진호, 한승연, 신수지, 샤킬오닐의 리얼 학교 적응기는 8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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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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