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서인천고등학교 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서인천고등학교 편 두 번째 이야기가 담긴다.
8일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서인천고등학교 편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전학생들의 좌충우돌 학교 적응기와 샤킬 오닐의 본격적인 학교 생활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원조 꽃미남 가수 출신 김정훈과 현직 걸그룹 한승연이 핑크빛 기류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승연은 남학생 교실을 찾아가 수줍게 정훈 선배를 찾은 후 쪽지를 건넨다. 이후 김정훈 역시 여학생 교실에 찾아가 답장을 건넸다. 특히 김정훈은 한승연에게 "아무한테도 얘기하지마"라고 귓속말해 어떤 내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강남은 이동수업 때문에 자리를 비운 김정훈의 책상을 교실에서 빼내 숨겨버리는 장난을 친다. 김정훈은 바로 강남의 짓임을 알아차리고, 홍진호와 함께 기습 공격을 시작한다.
김정훈은 학급 친구들을 모두 이끌고 강남의 책걸상을 빼낸다. 이때 홍진호는 겁 없이 추성훈의 책걸상까지 건드린다.
추성훈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홍진호에게 "30초 준다"라며 시간을 쟀고, 홍진호는 빠르게 달려가 다시 책걸상을 가지고 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설의 농구스타 샤킬 오닐이 추성훈의 짝이 된다. 그는 추성훈에게 "형"이라고 호칭을 붙이며 커다란 덩치와는 다르게 애교 가득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학생들이 동아리를 개설한다. 홍진호는 'PC게임 동아리'를 개설해 학생들과의 7대1 대결을 펼친다. 한승연은 '필라테스 동아리'를 개설한다. 여기에 최강 파이터 추성훈이 찾아와 과연 필라테스에 적응할 수 있을 지 궁금증을 높인다.
서인천고등학교에 전학간 강남, 김정훈, 추성훈, 홍진호, 한승연, 신수지, 샤킬오닐의 리얼 학교 적응기는 8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