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5 프로배구 개막전.<사진=뉴시스> |
프로배구 2015~2016 V리그 10월 10일 안산서 개막… 6개월간 열전 돌입
[뉴스핌=대중문화부] 프로배구 V리그가 오는 10월 10일 OK저축은행과 삼성화재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2015~2016 시즌 V리그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개막일인 10월 10일에는 디펜딩챔피언 OK저축은행과 삼성화재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다. 여자부는 다음날인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정규리그는 남녀부 각각 6라운드씩 3월 7일까지 진행된다. 7개팀인 남자부는 팀당 36경기씩 총 126경기, 6개팀은 여자부는 팀당 30경기 씩 총 90경기가 열린다. 정규시즌은 내년 3월 7일까지 이어진다.
남자부 준플레이오프는 3월 10일 단판으로 펼쳐지며 3월 11일부터는 남녀 플레이오프가 3전2선승제로 16일까지 열린다. 챔피언결정전은 3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 5전 3선승제로 담판을 가린다. 올스타전은 3라운드 종료 후인 12월 25일 열린다.
프로배구 경기는 주중에는 남자부 오후 7시, 여자부 오후 5시, 주말에는 남자부 오후 2시, 여자부가 오후 4시에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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