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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동성결혼 발표 후 키스하는 김조광수 감독(왼쪽)과 김승환 대표. 6일 방송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세계적 이슈로 떠오른 동성결혼에 대한 논란을 다룬다. <사진=뉴시스> |
6일 밤 방송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지난 6월26일 오바마 대통령의 미국 동성결혼 합헌 발표 이후 달라진 미국인들의 생활을 조명한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따르면 동성결혼은 현재 총 21개국에서 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동성결혼을 결사 반대하는 목소리 역시 만만찮은 상황이다.
이날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동성애가 타고나는 것인지, 아니면 선택하는 것인지 알아본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와, 반대로 동성애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특히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한국에서는 최초로 동성결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영화감독 김조광수와 이에 반대하는 동성애문제 대책위원회 자문가이자 미국 변호사인 이태희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동성애를 바라보는 엇갈린 시각에 대해 알아보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6일 밤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