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대한민국 라오스 월드컵 예선 오후 7시 45분부터 중계…'돌아온 황금복' '세상에 이런일이' 결방 <사진=SBS> |
[뉴스핌=대중문화부] SBS는 대한민국과 라오스의 월드컵 예선을 중계한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3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라오스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2차전을 치른다.
SBS는 오후 7시 45분부터 생중계에 들어간다. SBS는 대한민국과 라오스의 축구 경기 중계를 위해 '돌아온 황금복'과 '세상에 이런일이" 등 기존 프로그램의 편성을 조정했다.
'돌아온 황금복' 63회와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856회는 결방한다.
'SBS 8 뉴스'는 기존 8시에서 1시간 10분 앞당긴 오후 6시50분에 방송한다.
하지만 수목드라마 '용팔이'와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은 기존대로 각각 오후 10시, 11시15분에 전파를 탄다.
한편 대한민국은 라오스를 맞아 대승을 노린다.
대한민국은 홈경기인데다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크리스탈 펠리스), 석현준(비토리아 FC) 등 최정예 맴버가 출격한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대한민국이 크게 앞선다. 대한민국의 FIFA랭킹 54위이고 라오스는 177위다. 라오스전 역대 전적도 3전 3승을 기록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