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이케아 코리아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헤이홈 투게더'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쿤스트할레전시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케아는 총 5개 주제로 집에서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보여준다.
각종 어린이 제품이 전시된 2층에서는 제품을 디자인하기에 앞서 어린이 안전, 지속가능성, 아동발달 등에 대한 이케아 철학이 어떻게 제품에 반영되는지 확인 할 수 있다. 3층은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회에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그림 그리기,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같이 놀이를 하든 요리를 하든 양말을 정리하든 아니면 소파에 누워 시간을 보내든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아이들과 가족들이 집에서 어떻게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케아는 '헤이홈 투게더' 의 일환으로 오는 8일 부모와 아이의 일상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케아 어린이 가구와 이케아 플레이 리포트를 발표한다. 또 원광아동심리센터 아동상담 전문가 이영애 소장으로부터 부모가 아이와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한 특별 강연도 마련된다.
<사진제공=이케아코리아>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