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와이디온라인과의 오디션 판권 계약을 종료하고 자체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오디션의 개발사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4년부터 오디션의 자체 서비스를 진행해오다 2005년에 들어서면서 와이디온라인의 전신인 '예당온라인'과 오디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장 종료가 공식화된 이후부터는 자회사인 한빛소프트를 통해 오디션의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우선, 이날부터 법적 테두리에서의 고객 게임정보 복원과 게임환경 및 서비스 개선, 그리고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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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티쓰리엔터테인먼트> |
티쓰리 관계자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오디션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고 있는 유저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9월 30일 이후부터 실시되는 자체 서비스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