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피츠버그 홈페이지> |
허들 감독 "강정호 선발 제외 이유는 원정전 + 좌완투수"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정호(28)가 2경기만에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피츠버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피츠버그는 3루수로 아라미스 라미레스, 유격수로는 조디 머서를 내보낸다.
허들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강정호는 좌완보다 우완을 상대로 성적이 더 좋고, 홈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오늘은 원정에서 상대 선발이 좌완 투수다. 두 가지 내용이 조합됐다”며 지금이 강정호에게 휴식을 줄 기회라고 말했다.
선발 라인업에는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앤드루 매커친(중견수), 라미레스(3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페드로 알바레스(1루수), 닐 워커(2루수), 머서(유격수), 게릿 콜(투수)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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