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대한방직이 전주공장 부지매각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7일 오전 9시 6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방직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1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상승세로 지난 25일에 이어 이틀만에 상한가다.
전날 대한방직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전주공장 부지에 대한 일반 경쟁 입찰을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공개매각 공고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이다.
회사 측은 "일반경쟁 입찰을 진행해 매각 타당성을 검토한 후, 매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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