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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진아가 신곡 ‘공항 가는 길’ 티저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이진아가 지난해 출연했던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K팝스타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이진아가 신곡 ‘공항 가는 길’ 티저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이진아가 지난해 출연했던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진아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 출연 당시 이색적인 음색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진아는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로 양현석, 유희열, 박진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진아는 ‘헬륨가스를 마신 듯한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아의 무대를 지켜본 박진영은 “들어본 적이 없는 음악이다. 어느 별에서 왔지? 이 정체는 뭐지?”라며 “저 그루부에 보컬에 건반은 뭐냐, 우리보다 잘한다. 심사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유희열은 이진아의 무대에 “노래 듣는 내내 행복했다. 진아씨 같은 사람을 만나니 좋다. 작년, 올해 들어 최고다”라고 호평했다. 이에 박진영은 “전 시즌 통틀어서 최고다”고 극찬했다.
양현석은 "이진아가 '꿈꾸고 있는 것 같다'고 했는데 나도 잠깐 꿈꾸고 온 것 같다. 이진아가 어쩌면 리드할 수 있는 가수가 될 수도 있겠다는 대단한 칭찬을 하면서 합격 버튼을 드리겠다"고 망설임 없이 합격을 줬다.
한편, JYP 엔터테인먼트는 25일 네이버 TV캐스트에 가수 박진영과 함께한 이진아의 신곡 ‘공항 가는 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항 가는 길’은 오는 9월 1일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