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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시즌 1호골' 연장전서 터트렸다, 크리스탈팰리스, 리그컵 4-1 승

기사입력 : 2015년08월26일 06:50

최종수정 : 2015년08월26일 07:09

이청용(맨 오른쪽)이 시즌 1호골을 터트렸다.<사진=스완지시티 공식 홈페이지>

'이청용 시즌 1호골'  연장전서 터트렸다, 크리스탈팰리스, 리그컵 4-1 승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청용이 드디어 시즌 1호골을 터트렸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청용이 선발 출장한 가운데 26일(한국시간) 런던에서 열린 2015~2016 리그 컵 2라운드 슈루즈버리 타운(3부리그)과 홈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4-1로 승리를 거뒀다.

이청용은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투입돼 활발한 활약을 보이며 연장전에서 시즌 1호골을 신고했다.
득점을 기록한 이청용은 본격적인 주전 경쟁에 뛰어들었다. 

선제골은 전반 9분 슈루즈버리 타운의 투틀이 기록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 41분  드와이트 게일이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크리스탈팰리스는 후반전에서 계속해서 공세를 펼쳤으나 슈르즈버리 타운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연장 전반 5분 글레 머레이가 페널티킥골로 한점 앞서 갔다. 전반 7분에는 게일의 어시스트로 이청용이 추가골을 넣어 3-1로 승기를 굳혔다. 이후 연장 후반 9분 윌프리드 자하가 헤딩슛으로 한 골을 더 넣어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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