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레버쿠젠 챔스리그 PO 2차전 라치오전 투톱 출격 유력. <사진=뉴시스> |
손흥민, 레버쿠젠 챔스리그 PO 2차전 라치오전 투톱 출격 유력
[뉴스핌=김용석 기자] 레버쿠젠이 27일(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레버쿠젠은 1차전에서 라치오의 홈 로마에서 0-1로 패했다. 다행이 점수 차가 크지 않아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조별리그 진출이 결정되는 상황.
또한 홈 경기라는 점과, 라치오의 스트라이커 클로제가 허벅지 부상으로 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점도 레버쿠젠의 어깨를 가볍게 하고 있다.
손흥민은 키슬링과 함께 투톱으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레버쿠젠이 라치오를 누르고 조별리그 진출에 성공하면 팀 역사상 10번째 진출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