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최근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 <사진=SBS> |
[뉴스핌=대중문화부] 방송인 김구라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SBS '동상이몽'에서 아내를 언급한 방송분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김구라는 지난 13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동상이몽)에 아들 김동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동현은 "우리 가족은 굉장히 대화가 많다"면서 "하지만 아빠 김구라와 엄마 사이에는 말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원래는 말이 많았다가 이제 서로를 인정하기 때문에 이야기를 안 하는 것 뿐이다"고 해명했다.
김구라는 이날 방송외에도 아내를 종종 언급한 바 있다.
하년 김구라는 2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김구라가 아내와 결혼 18년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추후 MBC '마리텔' tvN '집밥 백선생'등 방송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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