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사진=TV캐스트 `신서유기` 예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신서유기' 예고편이 공개됐다.
25일 네이버 TV캐스트는 '신서유기' 1차예고편을 단독 공개했다.
영상 속 강호동은 "인터넷 방송이 뭐에요? 인터넷으로 뭘 어떻게 하겠다는거예요?"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어 "촬영하고 나는 못 볼 것 같아. 나는 내가 봐야되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우리 아버지도 '야, 니네 오랜만에 모여서 한다매? 어디서해?'라고 물었는데 내가 못본다고 말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음식점에 간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이승기는 나영석PD의 "치킨 브랜드 7개를 말하라"는 돌발 미션에 당황했다.
'신서유기'에서 저팔계는 강호동, 죄를 많이 지은 손오공은 이수근, 요괴들을 이끄는 삼장법사는 이승기, 사오정은 은지원이 맡아 본 방송에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강호동은 "카메라 신경쓰지말고, 네 명이서 놀라왔다 생각하자"고 말하며 편한 방송을 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신서유기'는 오는 9월 4일 첫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